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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 구단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최근 EPL 이적설이 떠도는 이강인의 새로운 팀 후보에 맨시티와 빌라가 거론됐다.
이달 초 유럽축구 이적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이강인이 여름에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라며 "EPL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강인 에이전트의 영국행은 로마노가 이같은 주장을 내놓은 이후 나온 만큼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강은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빌라, 뉴캐슬, 브라이튼 등 EPL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팀은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강인 역시 자연스럽게 팀에 남았다.
이강인은 올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골5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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