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황사 발원지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돼 내일 14일 오전까지 영향을 끼치겠다고 날씨예보했다.
중국발 황사로 미세먼지농도는 매우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주요지점 1시간 평균 PM10 농도 현황(13일 09시 현재, 단위: ㎍/㎥)
연평도 277 강화 270 서울 234 북격렬비도 213 수원 183 군산 180 광덕산 168 흑산도 164 추풍령 160 대구 130
또, 국가기상위성센터가 보여준 중국대륙과 한반도 모습에는 황사로 인해 붉은색 하늘을 보여줘 심각성이 드러난다.
국내 영향 범위와 농도 수준, 그리고 지속시간은 기류에 따라 유동적이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 35분에 황사를 관측했다고 발표하고, 도쿄는 2021년 5월 이후 2년 만의 관측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서 황사를 관측하고 있는 삿포로・센다이・도쿄・니가타・나고야・오사카・히로시마・다카마츠・후쿠오카・가고시마・나하의 11지역중에서 나하를 제외한 10곳에서 황사의 관측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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