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의회는 12일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씨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사회공헌 분야에서 활동하는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과 소셜벤처들에 활발하게 투자해 서울시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김현기 의장과 추천자인 김규남 시의원을 비롯해 이종배·이효원·아이수루·문성호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박성호 국무총리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는 K-컬쳐 등 문화 진흥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K-컬쳐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서 최시원씨가 시의회와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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