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홍콩에서 XX당한 100만 팔로워 방송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택시기사가.." 홍콩에서 XX당한 100만 팔로워 방송인

경기연합신문 2023-04-12 17:20:55 신고

3줄요약
(좌)출처 영화 워킹걸(우) 출처 홍영기 인스타그램
(좌)출처 영화 워킹걸(우) 출처 홍영기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홍콩 여행 중 택시 기사로부터 사기 피해를 호소해 화제입니다.

더불어 '얼짱' 출신 이였던 그녀가 어린 나이에 미성년자인 고등학생과 교제 중 덜컥 임신했던 과거와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에 어마어마한 매출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홍영기 프로필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 홍영기 /홍영기 인스타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 홍영기 /홍영기 인스타

홍영기는 1992년 생으로 올해 32세이며 얼짱 출신 피팅모델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개인 패션 브랜드 론칭 및 유튜버로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싸이월드 프로필이나 핸드폰 배경화면, 훈녀생정에는 홍영기의 사진들이 기본적으로 흔하게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이 인기로 얼짱시대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방송에도 데뷔했습니다. 얼짱시대 시즌3부터는 MC도 담당했는데 꽤 진행을 잘했습니다.



|

가족 근황

홍영기 이세용 가족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 이세용 가족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2012년 당시 21살에 혼전임신을 했습니니다. 그때 남자친구이던 이세용은 18살이었습니다. 홍영기 본인도 당황스러웠지만, 남편과 서로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양가 부모도 허락을 하여 혼인신고 후 2013년 4월, 첫 아들 이재원을 낳았습니다.

원래 애를 낳을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낳았는데 1년간은 애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으며, 이후 2014년 3월 29일에 출산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말하기를 아직 고등학교를 다니는 이세용이 주변의 시선에 못 버텨 졸업을 못할까 봐 숨긴 것이라고. 나중에 애가 있다는 사실을 말했을 때 후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영기 아들과 셀카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 아들과 셀카 /홍영기 인스타그램

악플은 이미 각오한 것이라 별 타격은 없었다고. 2015년 11월 13일에 둘째 아들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2022년 현재 본인은 31살, 남편은 28살이고 남편은 2019년 1월 8일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0년 8월 15일에 전역하였습니다.



|

홍콩 사기 피해

홍콩 사기 피해 고백한 홍영기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콩 사기 피해 고백한 홍영기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는 4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한 팬으로부터 "홍콩에서 미니백 들고다녀도 안전했어?"라는 질문을 받곤 본인의 피해담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홍콩에 다녀온 그는 "홍콩에서 완전 안전했다"고 밝히면서도 "홍콩에서 사기 당한건 한번 택시기사가 가짜돈으로 거슬러준거?"라고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겠지만 외국인을 노린 현지 택시기사의 생생한 사기 수법이 소름을 안겼습니다.



|

의류 쇼핑몰 운영

홍영기 월매출 공개 /tvN
홍영기 월매출 공개 /tvN

지난 2015년 홍영기는 야외 토크 예능 ‘택시’에 출연해 당시운영 중인 쇼핑몰의 평균 월 매출이 1억, 최고 매출이 3억이라고 공개한 가운데 쇼핑몰이 소위 '대박'이 될 수 있었던 성공비결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당시 만 22세인 홍영기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고1 어린 나이에 쇼핑몰을 시작했다며 "3, 40만 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동대문에 가서 옷을 구입하고 하나씩 팔았다.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두게 되더라. 결국 쇼핑몰을 매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홍영기 월매출 공개 /tvN
홍영기 월매출 공개 /tvN

이어 남편 이세용와 운영 중인 쇼핑몰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순수익이 아닌 월 최고 매출은 3억 원. 평균 매출은 1억 원 정도 된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잘나가던 홍영기는 2020년 고액의 세금 체납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는 어렸을 적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쇼핑몰 모델과 알바를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러다 쇼핑몰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갖고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당시 너무 어린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것에 대해 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누락액이 3년간 5억이라고 고백한 홍영기 /홍영기인스타그램
매출 누락액이 3년간 5억이라고 고백한 홍영기 /홍영기인스타그램

이어 홍영기는 “당시 매출 누락액은 3년간 5억 정도였고, 저는 반드시 전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하고 분납 신청을 한 후,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00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고 있다”며 “현재는 4억 3천만원 정도가 남은 상황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월세로 옮겨서 4억 정도를 일시 상환하는 걸 목표로 요즘 집도 내놓고 월세를 보러 다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