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스타들의 결혼러시 "20살 연하는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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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스타들의 결혼러시 "20살 연하는 기본이지"

메타코리아 2023-04-12 17:1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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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연예인들의 결혼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최소한 10살 나이 차이는 기본이며,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신부를 맞이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출처 : 조선의 사랑꾼
출처 : 조선의 사랑꾼

 

♦ 46세 심형탁, 방탄소년단(BTS) 정국 닮은 일본인 아내와 18살 차이

배우 심형탁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일본인 예비 아내 사야 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나이 차이는 무려 18살 차이다.

심형탁은 "아키하바라에 도라에몽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 촬영을 하러 갔다. 그곳의 총괄 책임자가 눈에 띄었다. 처음 만남에서 바로 결혼을 생각한 것은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한국에 오라고 부탁했다. 아내가 다니던 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였다. 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왔다. 그때까지도 한국어 한 마디도 못 했다"고 결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심형탁의 예비 아내 사야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윤은혜를 닮아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했다. 사야는 "남편이 고3 때 제가 태어났다"고 말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실감나게 했다.

 

출처: 편스토랑
출처: 편스토랑

 

♦ 54세 박수홍, 23살 연하 김다예와 함께 극복한 어려움

횡령 혐의로 친형과 재판 중인 방송인 박수홍에게 아내 김다예는 큰 힘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3살 나이 차이가 있지만,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서로의 위로와 신뢰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수홍은 과거 방송에서 나이 차이가 큰 여성 연예인을 언급하며 "ㅇㅇㅇ도 왜 못 오를 나무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다예는 박수홍과의 첫 만남에 대해 "27살은 인기가 많을 나이여서 사실 관심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김다예는 "그런데 그가 너무 순박한 사람이었다. 내가 알던 연예인 이미지와 달라 '왜 이렇게 순수하고 맑은 사람인지' 생각이 들었다. 연기라고 생각해서 1년 동안 마음을 주지 않았다. 2019년 말, 힘든 시기가 있었을 때 그가 유일한 힘이 되어줬다. 일관되게 마음을 표현해줘서 그때부터 믿어도 되겠다고 느꼈다. 만난 후 보니 진심이었다. 마음을 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박수홍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출처: 조선의 사랑꾼
출처: 조선의 사랑꾼

 

♦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와 달달한 연애 "나이가 그렇게 중요한가!"

최성국도 '조선의 사랑꾼'에서 24살 연하인 아내를 소개했다.

당시 결혼 전이었던 그는 "사랑에서 나이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인가. 왜 사람들은 그것부터 물어보는지?"라며 당황해하며, 두 사람 사이의 엄청난 나이 차이를 드러냈다.

최성국은 두 바퀴 띠동갑인 아내와 사랑하기 위해 애썼다. 그는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느라 차로 1만km를 더 달렸다. 그리고 365일 중 300일을 함께 보냈다. 사람들이 계속 뭐 하느냐고 물었지만, (데이트를 즐기느라)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내가 부산에 가면 왔다 갔다가 힘들어서 거기에 계속 머물렀다. 기차도 많이 타서 지금은 KTX VVIP"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당시 여자친구이자 현재의 아내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5, 6살이 더 어렸다고 밝혔다. 스물아홉살이라는 말에 제작진도 말을 잃었고, 최성국은 "너희도 이렇게 말이 없어지는데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하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결혼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후,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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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하는 화목한 대가족 생활

1993년생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14살 연하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야네는 학창 시절 이지훈이 출연한 드라마 '헬로 애기씨'를 시청하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한국에 와서 이지훈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곤 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뮤지컬 공연장에서 이루어졌다. 이지훈은 아야네와 공연 후 뒤풀이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세 차례의 약속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지훈은 아야네가 어떤 목적으로 접근하는지 몰라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다가 네 번째 만남 제안을 받고 궁금해져 만나게 되었다. 이지훈은 "만났는데 예뻤다. 노란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쓰고 아주 예뻤다"라며 만남을 지속한 후 아야네와 결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과거 한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나이 차 얘기가 나올 때 이지훈은 "계산하지 마라"라며 나이 차에 대해 발끈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 웃으며 "나 왜 발끈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결혼 후 이지훈은 아야네와의 결혼 생활에 만족하며 "결혼 전에는 항상 공복으로 다녔다. 결혼하고 나서 아침을 항상 챙겨준다. 아침이 아메리칸식,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하다. 매일 호텔에 있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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