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아이돌의 삶 때문에.."잠을 3시간 이상 자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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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아이돌의 삶 때문에.."잠을 3시간 이상 자본 적 없다"

메타코리아 2023-04-12 17:0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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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agustd 인스타그램
BTS 슈가 ⓒagustd 인스타그램

4월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콘텐츠에서 BTS 멤버 지민과 슈가가 게스트로 나와 유재석, 지석진, 조세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슈가는 춤 연습 시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는 처음으로 춤을 춰보는 상태에서 서울로 왔어요. 데뷔 6개월 전부터 힘든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잠자고 식사하는 시간 제외하면 계속 춤을 추었다. 지금은 많이 적응이 되어서 모두 모여서 몇 시간만 춤을 추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를 2주 동안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가는 "회사가 학동 공원 근처에 있었다. 매일 같은 일을 반복했다"며 "당시 회사 상황도 어렵고, 영상 모니터링 할 때 프레임 단위로 확인하며 손동작과 시선까지 정확하게 맞춰야 했다"고 덧붙였다. 지민 역시 이에 동감하며 가혹한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민은 "요즘은 춤이 잘 맞지 않는다"고 말했고, 슈가는 "그래도 춤을 추면 맞춘다"면서 "하지만 저는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맞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이룬 것은 대단하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 "국가에서 표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어, 슈가는 웃으며 "우리 훈장 받았어요"라고 답했다.

BTS 슈가의 아이돌 고충 고백 ⓒ뜬뜬 유튜브
BTS 슈가의 아이돌 고충 고백 ⓒ뜬뜬 유튜브

취침 시간에 대한 질문에 지민은 "늦어도 새벽 3~4시쯤"이라고 했고, 슈가는 "저도 그렇게 자요. 아이돌 활동 때문에 어릴 때부터 쪽잠을 자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바쁜 스케줄과 긴 대기 시간으로 돗자리를 깔고 잠들곤 했다. 투어를 갈 때는 시차 문제도 있었다. 저는 5~6년 동안 한번도 3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게 루틴이 되다 보니 피곤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옆에서 웃고 있던 지민은 "저는 잘 자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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