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음식·고기 뭐길래?...하람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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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음식·고기 뭐길래?...하람까지 관심

금강일보 2023-04-12 16: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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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모코로가 나오면서 할랄음식과 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할랄은 이슬람법인 샤리아에 의해 사용이나 행동이 허용된 항목으로 제약, 식품, 관광, 의료, 화장품, 의류, 기자재, 책, 유통은 물론 전반적인 행동, 규율, 사회적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말이며, 음식에 대한 정의를 내릴 때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할랄과 반대되는 의미로 사용되는 하람이 정의되는 범주는 혼전 성관계, 살인, 문신 등의 행위, 이슬람 금융에서의 리바(이자) 같은 특정 정책, 돼지고기와 알콜 같은 식품을 들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자본금 300만 원으로 72시간 이내에 가게를 개업해, 약 150개 현지 노점과 경쟁하는 장면이 담겼다.

백종원이 사용하는 재료가 개구리 혹은 돼지고기가 아니냐는 거짓 제보를 하면서 백종원은 결국 영업 1시간만에 장사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로, 이슬람 율법에서 허용된 할랄 음식만 먹을 수 있다. 백종원과 일행들도 이 같은 사실을 일찍이 알았다. 일행들이 준비한 재료들은 모두 100% 할랄 음식이었다.

그러나 모로코 측에서는 외국인이 유명 관광지에서 낯선 음식을 파는 것을 그리 달갑게 여기진 않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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