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동생 결혼식에서 이유비 민폐 하객 등극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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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동생 결혼식에서 이유비 민폐 하객 등극에 모두 경악

케이데일리 2023-04-11 15: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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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이승기의 결혼식에서 입은 하객룩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습니다. 결혼식 총괄은 이다인의 모친이자 이승기의 장모가 된 견미리가 인연이 있는 손지창이 맡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강호동, 은혁, 길, 박재범, 이경규, 이상윤, 차은우, 한효주, 김용건 등의 스타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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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의 친언니 이유비도 엄마 견미리와 함께 동생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이유비의 하객룩은 핑크 투피스였습니다. 이유비는 가방까지 핫핑크색으로 맞춰 들며 눈에 띄는 하객룩을 자랑했습니다.

이유비의 하객룩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강렬한 핑크색 때문에 신부 이다인보다 이유비가 더욱 눈에 띈다는 것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민폐하객'이라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결혼식에서는 신부가 제일 눈에 띄게 하기 위해 흰색옷은 피하는 것이 예의처럼 여겨집니다. 이유비는 흰색 옷은 피했지만 색이 너무 강렬해 눈에 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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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이니 상관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모친 견미리 역시 핑크색 한복을 입었고 가족들은 대부분 화사한 옷을 입기에 별 상관 없다는 의견입니다. 오히려 이유비가 동생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옷을 더 신경 써서 입은 게 보인다는 옹호도 많습니다.

코미디언 송은이 또한 눈에 띄는 하객룩을 선보여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레전드 하객룩, 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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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레전드 하객룩' 비화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 스페셜 게스트 송은이의 과거 선보인 '레전드 하객룩'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샛노란 머리카락에 선글라스를 낀 송은이를 본 서장훈이 "왜 저러고 간 거냐"라고 묻자, 송은이는 "당시 상황을 말씀드리면 그때 소속사 사장님이 내가 개성이 없다며 지령을 내려 염색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그때 쌍꺼풀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 부기가 안 빠져서 선글라스를 쓰고 가는 게 낫겠더라"라며 "당시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유재석이 말해주길 내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쑥덕거렸다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누가 신부게? 화이트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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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선화 또한 하객 패션으로 원성을 샀습니다. 한선화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하 오빠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살아요. 세하 오빠가 결혼을 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한선화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 역시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은 한선화의 하객 패션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신랑신부가 주인공인 결혼식에 웨딩드레스와 같은 흰색 원피스를 입은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네티즌은 “흰색 원피스 실화냐”, “조금만 생각해서 다른 색 입으시지”, “보는 내가 다 민망”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입을 수도 있지, 난리들이네”,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라며 반대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선화는 원피스가 찍힌 독사진은 삭제하고 조승우 등 다른 배우들과 촬영한 단체 사진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강민경이 같은 멤버 이해리의 결혼식에 입고 갈 하객룩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민폐 하객 걱정돼..

강민경 유튜브채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식을 앞두고 하객룩을 고민했습니다. 강민경은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리언니 결혼식에 뭐 입고 갈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강민경은 "내 기준 '세기의 결혼식이 열린다'"며 "어떤 의상을 입고 해리언니 결혼식에 참석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이날 강민경은 총 다섯 가지의 하객룩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분홍색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플리츠 스커트를 입어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는 "하객 패션은 분홍색이 진리인 것 같다. 결혼식의 무드도 해치지 않으면서 화려함도 어느 정도 유지한 스타일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정장 바지를 입어 깔끔하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강민경은 최근 가장 즐겨 입는 룩이라며 이를 "비즈니스 우먼 룩"이라고 칭했습니다. 이어 청량함이 돋보이는 하늘색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네 번째 착장은 분홍색으로 '깔맞춤'한 수트였습니다. 강민경은 "개성 있는 부내. LA, 캘리포니아 쪽 신흥 부자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구독자들의 강한 저항과 반발이 예상되지만, 꼭 한번 입어 보고 싶은 스타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 입으면 해리 언니가 너무 싫어할 것 같다. 안 봐도 눈에 선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는 "언니가 '뭐 그런 걸 입고 왔어!"라고 말할 것 같아 두렵긴 하지만 내 마음 아닌가"라고 하다가도 "아니겠죠. 결혼식은 (신부 마음이죠)"라며 꼬리 내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마지막은 검은색 슬립 원피스를 입은 강민경이 시크함과 원숙미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노출이 심하면) 남의 결혼식에 너무 추태를 부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카디건도 함께 매치해봤다"고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은이가 진짜 레전드닼ㅋㅋㅋㅋㅋ" "어찌됐든 다들 이쁘긴하다" "이다인님 결혼 콩츄콩츄"등 다양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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