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안전활동 평가 'A등급' 달성

[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한전KPS가 고용노동부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한전KPS 본사 전경(사진=한전KPS)

한전KPS가 고용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했다. 

한전KPS는 고용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등급 A를 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용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선도적 역할을 통해 민간에도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전KPS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바 있다. 올해는 안전보건관리와 안전보건활동 분야에서 상향된 결과를 보여 향후 안전경영 고도화가 더 기대된다는 심사 의견을 받았다.

더불어 한전KPS는 안전문화 조성과 현장 적용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 정책도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과 부합하는 위험성평가 고도화 및 현장 실행력 제고 등을 통해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