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지현이 '레이스'를 통해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는 7일 윤지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제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로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공감 백배 이야기를 그린다.
'하이에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20세기 소년소녀'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지현은 대기업 세용의 홍보2팀 김후길 대리를 연기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중앙대 출신인 윤지현은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해 '지구를 지켜라'(2020) '내일 바다에'(2021), 'B클래스(2022)'에 이르기까지 연극계의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윤지현은 '레이스'를 시작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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