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母, 내 이름으로 돈 거래…집 나가고 싶어요" 갈등 고백 (사랑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심형탁 "母, 내 이름으로 돈 거래…집 나가고 싶어요" 갈등 고백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2023-04-11 13:49:4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심형탁이 2년 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힌다.

1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심형탁과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2년간 말할 수 없었던 공백기의 이유'라는 심형탁의 사연이 선공개됐다.



심형탁은 "편지 한 통이 날라왔다. 민사소송이었다. 제 이름을 대고 어머니가 돈을 빌리셨더라. '집 나가고 싶어요. 못 살겠어요. 도대체 무슨 지불을 하신겁니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나에게 욕을 하는 것 같다. 쉬고싶다고, 일 더 이상 못할 것 같다고 힘들다고 했다"며 모친과의 갈등에 환청까지 들렸음을 고백했다. 

심형탁은 "그걸 보는 사야는 얼마나 힘들겠냐. 말  한마디를 못하고 방에 들어간다. 너무 불쌍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형탁은 히라이 사야와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보였다. 사야는 "심씨가 울면 안 된다"며 자신도 눈시울을 붉혔다.

히라이 사야는 "심씨가 슬프면 저도 슬프다. 다시 기분 좋게 옆에 (있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심형탁의 사연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