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 첫 단독 콘서트…모친 임주리도 응원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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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첫 단독 콘서트…모친 임주리도 응원의 무대

뉴스컬처 2023-04-10 16:5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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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재하의 단독 콘서트에서 어머니 임주리의 응원 무대가 펼쳐진다.

재하는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인연’을 개최한다. 2018년 10월 ‘삼바파티’ 데뷔 이후 5년 만에 자신만의 이름을 내 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가수 재하. 사진=티밥미디어
가수 재하. 사진=티밥미디어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임주리가 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임주리는 1987년 발표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히트를 기록한 이후 최근에도 방송과 무대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재하는 2021년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받으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3월 발표한 ‘빛나 주세요’의 곡 작업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한 가운데, 봄 시즌 전국 각지의 축제에 무대를 선보이는 중이다.

오는 11일에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장민호 가요제 편에 출연해 양지원, 김양, 기사은 등과 진의 왕관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재하는 “코로나 시국을 끝내고 온전히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의미를 전하며 “아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시는 어머니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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