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첫 번째 지역 횡단 프로 모바일 e-Sports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와일드 리프트 리그’아시아 시즌 1(이하 WRL A1)이 지난 4월 8일부터 많은 해외 및 현지 팬들의 관심과 열광 아래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젊은 세대에게 모바일 e스포츠의 새로운 물결을 이어주고, 게임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정식으로 개최됐다. 무엇보다 e스포츠를 통해 아시아 청년들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WRL A1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즌2격인 WRL A2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의 토너먼트 일정까지 스케줄이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WRL CN 디비전과 WRL APAC 디비전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일드 리프트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도록 대회 운영 방식도 변경됐다.
더불어 WRL A1은 와일드 리프트 리그 프로팀 소속 주요 선수진 대부분이 출전이 예정된 만큼 열띤 경쟁 또한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 예선을 거쳐 올라온 WRL CN 디비전 12팀과 한국, 대만, 홍콩, 베트남, 동남아 연합이 포함된 WRL APAC 디비전팀이 연합해 10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사전 예고되어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WRL APAC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수십 개의 팀이 등록했으며, 최종적으로 8개 팀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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