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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이브 (IVE·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일본 출신 멤버 레이가 건강 문제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시간에 불참했다.
아이브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 중 레이는 포토 타임까지만 참여하고 질의응답 시간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진행자 김민지 아나운서는 “레이 씨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어 포토 타임까지만 함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과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2021년 10월 데뷔한 아이브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포함해 ‘블루 블러드’(Blue Blood), ‘키치’(Kitsch), ‘립스’(Lips), ‘히로인’(Heroine), ‘마인’(Mine), ‘섬찟’ (Hypnosis), ‘낫 유어 걸’(NOT YOUR GIRL), ‘궁금해’(Next Page), ‘체리시’(Cherish),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등 11곡을 담았다.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27일 선공개한 수록곡 ‘키치’는 이미 각종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질주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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