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준 한 해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스타 1위는 임영웅이었다.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부동산 하락장에 33% 하락했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팬들도 일부 있었으나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 임영웅 걱정’이라는 후문.
이에 그의 재산과 유튜브 수입에 따른 광고 효과, 또 솔로로 노래하는 임영웅이 그룹 ‘방탄’을 이기고 매출액 1위에 오른 근황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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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은 측정 불가. 지난해 광고 모델 수익은?
임영웅의 지난해 광고 모델료 수익은 대략 80억 정도라고 알려지고 있다. 광고 모델료의 경우 세금이 높아 수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냈다고 하더라도 수익은 4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했다.
업계에서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엄청난 매출 상승에 있었다고 한다. 일례로 한 의류 브랜드에서 임영웅이 입고 나온 셔츠 매출은 3주 만에 51%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주최 측의 요구에 따라 임영웅의 광고비는 매년 오르고 있다. 또한, 한 연예부 기자는 "요즘 업계에서 임영웅의 출연료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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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광고 음반만 500억 이상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임영웅은 행사를 되도록 이면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콘서트와 앨범 활동에만 집중한다고 한다. 임영웅을 움직이려면 1억 원의 행사비와 명분까지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지난해 5월 발표한 ‘히어로’는 한 해 동안만 114만 장을 판매하였는데 금액으로는 약 172억 원에 달한다. 그 외 음반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금액이 예상된다. 또, 음원(저작인접권료) 추정치는 약 24억으로 집계됐다.
광고 모델료 또한 약 80억 원 정도 였다고 추산되었다고 한다.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 집계한 바에 의하면 공연 광고 음반 수익을 모두 합해 500억 정도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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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튜브 채널 전체 조회수 20억 회 ‘채널 한 달 수익만 10억’
임영웅의 개인 유튜브 채널과 음원 수익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작년 말 기준 임영웅의 구독자 수는 200만 명에 다달았으며 임영웅의 개인 채널은 전체 조회수만 20억회를 넘겼고 1000만뷰 영상만 60여개 이상이다.
데이터 분석 및 통계 서비스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개인 채널 한달 수익만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한달 음원 수익은 30억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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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을 이긴 건 콘서트 수익
작년 말 기준 ‘Mnet ‘TMI NEWS SHOW(TMI 쇼)’에서는 상반기 매출액이 가장 높은 스타 BEST 10을 소개했는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스타 1위는 트로트가수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콘서트, 광고, 음반 판매 등을 통해 총 375억 744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이름을 올렸다. BTS는 1인당 352억원씩, 총 2464억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MC 붐은 임영웅이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임영웅이 BTS보다 순위가 높은 이유가 혼자 올린 매출이기 때문”이라며 “이 순위는 매출을 기준으로 실제 정산 금액과는 상이하다”고 덧붙였다.
임영웅, 방탄소년단에 이어 배우 전지현, 마동석, 이병헌, 방송인 유재석, 그룹 NCT드림, 트와이스, 세븐틴, 스트레이키즈가 순서대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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