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한전 손잡고 ICT 신기술 개발…개방형 연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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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한전 손잡고 ICT 신기술 개발…개방형 연구 확대

데일리안 2023-04-10 16: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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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6일 대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에서 기술 교류 세미나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6일 대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에서 기술 교류 세미나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6일 대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에서 정양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술 교류 세미나를 열었다.

두 기관은 세미나를 통해 개방형 연구개발 전략인 C&D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C&D란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결(Connect), 개발(Development)하는 연구방식을 말한다. 자체 연구개발(R&D)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시장 대응이 빠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사물인터넷(IoT) 보안기술 ▲IC칩 기반 국가신분증 기술 ▲대체불가토큰(NFT) 신뢰 검증 기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분산 ID 기반 모바일신분증 기술 ▲지문인식 생체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전은 ▲전력망 통신 인프라 ▲AMI(지능형 원격검침) 보안 ▲전력 시스템 보안 ▲IoT 시스템 보안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C&D를 추진한다.

한편,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조폐공사는 ICT 분야 기술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한국전력공사 전력 인프라에 한국조폐공사 고유 보안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전력통신망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양진 기술연구원장은 “한국전력공사와 활발한 정보 공유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기술을 개발해 국가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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