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공동 16위 임성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로 한 계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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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공동 16위 임성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로 한 계단 올라

브릿지경제 2023-04-10 16:0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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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AP=연합뉴스)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16위를 차지한 임성재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에 자리했다.

10일 발표된 올해 14주차 세계 랭킹 발표에서 임성재는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올랐다. 그리고 임성재와 같이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를 차지한 김주형은 지난 주와 같은 19위다.

마스터스 공동 29위 김시우는 한 계단 밀려 40위에, 공동 23위 이경훈은 한 계단 올라 4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표에서 1위 자리가 한 달 만에 바뀌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욘 람(스페인)이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지난 주 3위에서 두 계단 올랐다.

람은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뒤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마스터스 우승으로 한 달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3주 동안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위로, 2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로 각각 한 계단씩 밀렸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필 미켈슨(미국)이 마스터스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켑카는 118위에서 39위로, 미켈슨은 425위에서 72위로 껑충 뛰었다. 마스터스 공동 4위 패트릭 리드(미국)도 70위에서 45위로 상승했다.

켑카와 미켈슨은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기면서 그동안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해서다.

마스터스에서 23차례 컷을 통과하며 최다 컷 통과 타이 기록을 세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997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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