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이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전남 7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의 모임이다.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2년부터 5억19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최재훈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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