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총선 ARS‘정권견제51.6%-국정지원32.9%’, CATI ‘견제36.9%-지원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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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총선 ARS‘정권견제51.6%-국정지원32.9%’, CATI ‘견제36.9%-지원33.6%’

폴리뉴스 2023-04-10 15:49:24 신고

[출처=여론조사꽃]
[출처=여론조사꽃]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꽃> 은 4월 2주차(7일~8일)에 차기 총선에 대한 기대를 조사한 결과 자동응답방식(ARS)에서는 ‘정권 견제론’이 ‘국정 지원론’에 비해 우세했지만 전화면접방식(CATI)에서는 양쪽 의견이 비슷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ARS조사에서 차기 총선에 대해 ‘권력 견제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51.6%, ‘정부가 일 할 수 있도록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 돼야한다’가 32.9%, ‘다양성을 위해 소수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11.7%로 집계됐다(잘 모름 3.7%). ‘정권 견제론’이 ‘정권 지원론’에 비해 18.7%p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국정 지원 31.4% 대 정권 견제 48.1%), 30대(23.7% 대 57.3%), 40대(13.9% 대 72.0%), 50대(27.1% 대 57.7%)에서는 정권견제를 위해 민주당 후보 당선이 많아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고 60대(49.8% 대 38.9%), 70대 이상(62.0% 대 23.3%)에서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역별로 서울(국정 지원 35.4% 대 정권 견제 47.0%), 경기/인천(29.8% 대 55.2%), 충청권(37.7% 대 49.9%), 호남권(14.9% 대 69.5%) 등에서는 정권견제 의견이 국정 지원보다 높았고, 강원/제주(35.1% 대 39.0%), 부산/울산/경남(41.5% 대 47.1%)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양쪽 의견이 경합했다. 대구/경북(37.1% 대 45.7%)에서는 정권견제 의견이 다소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국정 지원 67.2% 대 정권 견제 22.6%)에서는 국정지원론이 높았지만 진보층(6.9% 대 81.7%)과 중도층(31.0% 대 53.4%)에서는 정권견제 의견이 더 높았다. ‘소수정당 무소속 후보 당선’은 보수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한 자릿수였고 모든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 진보-중도층에서는 10%대를 기록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권력 견제 위해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36.9%,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3.6%로 오차범위 내서 경합하는 가운데 ‘다양성을 위해 소수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제3지대)’는 응답은 23.6%로 집계됐다(모름/무응답 6.0%).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국정지원 23.4% 대 정권견제 31.8% 대 제3지대 33.1%), 30대(19.8% 대 35.2% 대 39.4%)에서 제3지대를 응원 목소리가 컸고 40대(19.1% 대 55.9% 대 20.7%), 50대(28.7% 대 43.7% 대 24.2%)에서는 민주당 승리 기대가 강했다. 60대(53.5% 대 25.9% 대 15.5%), 70대 이상(62.0% 대 23.3% 대 7.8%)에서는 여당 승리 기대가 강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국정지원 39.8% 대 정권견제 35.5% 대 제3지대 18.5%), 충청권(31.8% 대 35.1% 대 25.1%)에서는 국정지원과 정권견제 의견이 경합했다. 경기/인천(28.5% 대 39.7% 대 25.1%), 호남권(14.1% 대 52.8% 대 25.8%) 등에서는 정권견제 의견이 높았다. 대구/경북(40.9% 대 30.7% 대 21.6%), 부산/울산/경남(44.4% 대 31.0% 대 22.1%), 강원/제주(37.8% 대 24.6% 대 28.0%)에서는 국정지원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국정지원 70.1% 대 정권견제 13.6% 대 제3지대 13.2%)에서는 국정지원의견이 높았고 진보층(10.9% 대 63.7% 대 22.5%)에서는 정권견제 의견이 많았다. 중도층(21.6% 대 39.0% 대 34.2%)에서는 정권견제 의견과 제3지대 의견이 경합했다.

차기 총선에서의 다수당을 전망하는 질문에서 ‘민주당이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 보다 우위에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ARS에셔는 민주당 승리를 예상하는 응답이 56.7%, 국민의힘 승리는 33.7%였고 CATI조사에서는 민주당이 다수 1당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46.0%, 국민의힘이라는응답은 36.2%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8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는 1,016명, 자동응답방식은 1,004명의 표본을 추출해 진행했다. 두 방식 모두 무선전화(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고 전화면접조사의 응답률은 16.7%이며 자동응답방식은 3.0%다. 두가지 방식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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