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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미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근 전 화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는 "요즘 오버립을 바른다"며 화장법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립을 거의 1.5배 두껍게 하고 있다"며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라고 밝혔다.
화장을 하던 미나는 남편 류필립에게 "여보는 나 화장한 게 좋냐 안 한 게 좋냐"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뭘 해도 예쁘다"고 답했다.
미나는 "요즘 붓는다"며 "너무 많이 먹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보다"며 "저녁에 젤리나 쉐이크만 먹고 그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던 미나는 "예전에는 컨실러를 안 썼는데 요즘 살짝 쓰고 있다"고 말했다. 미나는 "코에는 고양이한테 물렸다"며 "고양이가 긁었다"고 코에 난 상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 키우면 다 그렇다"며 "그래도 사랑스러워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여보 배에 '칼빵'있는 것도 보여줘라"고 말했다. 미나는 "살쪘는데"라고 말하며 고양이 때문에 생긴 배와 가슴 위쪽에 있는 상처들을 공개했다. 이에 류필립은 "누가 보면 내가 찌른 줄 알겠다"며 웃었다. 미나는 "말도 안 된다"며 "남편이 손톱이 있냐"고 응수했다.
지난 2018년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미나는 1972년생이고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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