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유튜브 골드버튼 전기톱으로 '싹둑'..."아쉽긴 하지만" 무슨 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민경, 유튜브 골드버튼 전기톱으로 '싹둑'..."아쉽긴 하지만" 무슨 일?

메디먼트뉴스 2023-04-10 11:38:31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유튜브 ‘골드버튼’을 싹둑 잘랐다.

지난 9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 사옥에서 등장, 유튜브 골드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강민경은 “사실은 이 골드버튼이 온 지 서너 달 된 것 같다. 조금 의미 있게 뜯고 싶어서 계속 언제 뜯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드디어 골드버튼 개봉에 나섰고 실물이 드러나자 강민경은 “작년 한 해 저의 피땀 눈물이 담겨있다”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강민경은 “이게 완전히 저의 물건 같지 않아서 오늘 이거를 반으로 쪼갤 예정이다. 반으로 나눈 다음에 이해리에게 전달해주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강민경은 “100만 구독자 수를 넘긴 강민경에게 주어집니다”라고 골드버튼에 적혀 있는 문구를 읽으며 “제가 멤버 이해리 결혼식 영상으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그래서 혼자 만든 것보다는 이해리와 함께 만든 느낌이 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잠시 후 강민경은 야외로 나가 전기톱을 이용해 골드버튼을 자르기 시작했다. 골드버튼이 두 동강 나자 강민경은 “후회하지 않는다. 살짝 아쉽기 한데 예쁜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이해리가 사고 싶다고 했던 가방에 골드버튼을 넣어서 편지와 함께 주려고 한다”며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편지에는 “나의 최고의 콘텐츠 우리 언니에게. 드디어 골드 버튼을 품에 안았다. 모두 다 언니 덕분이고 흔들릴 때마다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파해줘서 너무 고맙다. 내 마음 보여주고 싶어서 골드버튼을 쪼개 보았는데 비록 예쁘게는 못 잘랐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내 최고의 연예인, 가수, 셀럽, 크리에이터, 모델, 우리 언니”라고 내용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선물을 전달받은 이해리는 “무덤에 들어갈 때도 가지고 들어갈게. 죽을 때 같이 죽을게”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