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범죄로 돌연 사라진"... 복면가왕 '펑키한여우' 정체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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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범죄로 돌연 사라진"... 복면가왕 '펑키한여우' 정체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원픽뉴스 2023-04-10 00:00:26 신고

MBC "복면가왕"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인 "펑키한 여우" 정체가 클래지콰이 호란으로 밝혀지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클레지콰이 호란 / 사진 = MBC 복면가왕
클레지콰이 호란 / 사진 = MBC 복면가왕

 

2023년 4월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97대 가왕석을 두고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우승을 이어온 '우승트로피'는 "펑키한 여우"를 이기며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우승트로피"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펑키한 여우"는 클래지콰이 호란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사실 1라운드에 떨어지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왔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호란의 출연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반발을 드러냈습니다. 호란이 음주운전을 세 차례나 저지른 상습범이기 때문이었는데 호란은 2017년 음주운전 당시 이미 3번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검찰에 의해 벌금 700만 원으로 법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호란은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로 인해 면허취소뿐 아니라 2년간 면허 취득 자체가 금지됐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렇게 내보낼 사람이 없었냐", "일반인도 음주운전 3번이면 큰일인데 연예인은 더 문제 아니냐", "정도를 넘었다" "출연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봐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호란 3번째 음주운전 논란 

클레지콰이 호란
클레지콰이 호란

 

2016년 9월 29일 아침 6시, 라디오 생방송을 하러 자신의 지프 랭글러 차량을 운전해서 방송국에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호란은 전날 밤에 술을 마시고 라디오 아침방송을 위해 운전을 했다고 하며,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고 모든 방송의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전문 입장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1%의 수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한 음주 접촉사고로 보도가 됐는데, 후속 보도에 따르면 호란의 차가 길가에 있던 환경미화차량을 들이 받은 인사 사고였습니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만취한 상태로 방송을 하러 갔다는 것인데 사고 시점은 방송 시작 1시간 전이었고, 이때의 혈중 알콜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겼습니다.

2017년 1월 9일, 호란의 음주운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3번째라는 내용이 보도되었으며, 검찰에 의해 벌금 700만 원으로 법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에 의해 면허취소 뿐 아니라 2년간 면허 취득 자체가 금지됐습니다. 이에 더해 인터넷상에서 의식있고 공감가는 말을 잘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실상 다른 행동을 보이며 더욱 비난을 받는 상황에 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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