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렸다. 2세트에서는 T1의 바론 사냥 시도를 급습해 대승을 이끌어낸 젠지가 승리하며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사진=경향게임스
초반 T1이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첫 용을 가져가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젠지는 전령을 사냥한 이후 ‘도란’ 최현준(그라가스)의 활약으로 2:2 킬 교환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젠지가 두 번째 용을 빠르게 취하고 빠지면서 팽팽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T1이 세 번째 용을 획득한 젠지를 한타에서 응징했으나 젠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젠지는 바론을 사냥하던 T1의 후방을 급습해 4킬을 따냈고, 바론 버프까지 독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용 스택 3개를 쌓은 젠지는 사이드로 들어온 ‘페이커’ 이상혁(크산테)까지 잡아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31분경 미드 한타에서 ‘제우스’ 최우제(케넨)를 끊어낸 젠지는 상대 억제기까지 철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재차 미드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두 번째 바론 버프와 마공용의 영혼까지 쓸어 담았다. 결국 1세트에 이어 이번에도 더블 버프를 두른 젠지는 쌍둥이 포탑 교전에서 T1을 전멸시키며 2세트까지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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