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없으니 소주병도 못 따네…아침부터 '원샷'(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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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네 주막' 미자가 아침부터 소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에는 '집에 남편없는 틈을 타서, 아침부터 한잔 쌔리다가 딱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미자는 "자고 일어났더니 옆에 아무도 없더라. 남편은 어디를 갔는지 쓸쓸한 마음을 달래려고 육회를 시켰다"며 육회와 연어, 그리고 육회 비빔밥, 떡볶이를 시켜 한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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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스파클링 소주를 반주로 준비하면서 "7도. 음료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는 스파클링 소주를 따지 못해 결국 새 소주를 따서 마셨다. 

소주병을 따다 지친 미자는 "남편씨 대체 어디 간 거냐. 자고 일어났는데 없다. 톡도 없고"라고 이야기했다. 편집과 자막을 담당하는 김태현은 여기에 자막으로 "일어나기 기다리다 밥 먹으러 갔음"이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또 미자는 "전 7도의 약한 술을 마시려 했으나 팔 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센 술을 마신다"며 소주 한 잔을 원샷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