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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10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체로 맑다.
월요일 출근길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예측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3도 ▲강릉 12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로 예측된다.
이날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남권동해안의 대기가 건조할 전망이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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