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은표가 부친상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8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날 아버지께서 떠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폐암 말기셨지만 말씀을 안드려서 모르고 가셨습니다. 치매에 걸려 오래동안 투병하셨던 어머니를 작년 8월에 보내드리고 따라 가신거 같습니다"라면서 "매년 벚꽃이 피면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날것 같지만 그래도 해마다 아버지를 생각 할수 있을거 같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생을 단단하고 따뜻하게 사셨던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여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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