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가 비난을 받았다.
지난 3월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예은은 가정용 식물 재배기에서 채소들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가 PPL 의혹에 휩싸였다.
배우 신예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PPL 의혹 논란
당시 신예은은 가정용 식물 재배기에서 상추 등을 재배해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처음 보는 애(채소)도 먹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신예은의 해당 발언은 자신이 직접 기르는 채소의 이름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 "PPL인 것 같다"라는 논란이 일었다.
해당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패널들은 "이거 쓰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했다.
방송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도 기계를 잘 모르고 어색해하던데", "너무 대놓고 PPL 아니냐", "자신이 뭘 키우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이런 PPL은 보기 불편하다", "진짜 본인이 사용하는 물건 맞냐" 등의 반응을 보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예은은 팬 소통 어플인 버블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내가 생각해도 PPL 같았다. 근데 PPL 아니다. 심지어 저거 렌탈한 거라 2달에 한 번씩 와서 모종도 갈아주고 청소도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정말 열심히 (채소를) 따 먹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PPL이 아니었다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진짜 본인이 사용하는 물건인가 보다", "괜한 비난만 받았네요", "오해해서 미안해요" 등의 말을 보냈다.
'2018년 데뷔' 배우 신예은, 최근 활동은?
한편 신예은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그는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예은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3인칭 복수',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윤단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해당 드라마에는 배우 신예은과 함께 배우 려운, 강훈, 정건주, 오만석, 한채아, 인교진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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