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공개되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차은우, 이동욱, 이동휘, 육성재, 이홍기, 김남길, 인순이, 한효주 등 스타 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시상식을 방불케했습니다.
또한 세븐과 이다해 커플의 결혼식 참석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이들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을 발표한 바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날 부케를 이다해가 받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 언니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호연이 부케를 든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이승기, 이다인의 사진 등 결혼식 현장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들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두 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 인사와 함께 자신의 좋은 소식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아 진행했고, 축가는 이적이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2023년 4월 7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들은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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