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9일 오후 2시 20분께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대원 등 121명을 투입해 오후 3시 30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불 현장은 습도가 14%로 매우 건조했으나 바람이 초속 2m 안팎으로 약하게 불어 크게 번지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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