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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허위사실이 사라질까요? 2년째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1년 4개월 동안 엄청난 인내가 필요한 수사과정을 겪고 그 수사 결과가 나와도 억울함과 진실을 세상에 알려도 재판을 하고 있어도 끝나지 않은 무한 반복 루프에 빠진 것만 같습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거짓으로 한 사람을 마녀사냥하고 인격살인하는 일은 그 사람에게 사라지지 않는 고통을 남깁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이 엄격한 처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제발 이번 재판에서 강력한 처벌이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썼다.
김다예는 또 다른 게시물에 "억울해서 죽고 싶다. 진실을 아무리 밝혀도 끝나지 않는 지옥"이라며 그동안의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박수홍 마누라는 박수홍 친구랑 사귀다 박수홍 친구가 죽자, 박수홍과 결혼함. 소름끼침'이라는 내용이 담긴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부터 자신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루머를 퍼뜨려 명예훼손한 혐의로 유튜버 김모씨를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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