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 팔을 깁스한 채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팔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깁스를 푼 지 1주일이 지났다. 내 손가락을 다 움직이고 어느 정도 팔을 벌릴 수 있음에 되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제가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는데 그 자리를 큰 빈자리가 아니라 아주 꽉찬 자리로 만들어준 밴드 소란의 고영배 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결같이 기다려주시는 우리 '정희' 선생님들에게도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달 전국노래자랑 녹화 중 시민과 함께 유도 시연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고 김신영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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