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송가인, 심수봉 '비나리' 무대 재해석...호소력 짙은 무대로 2부 최종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불명' 송가인, 심수봉 '비나리' 무대 재해석...호소력 짙은 무대로 2부 최종 우승

iMBC 연예 2023-04-09 04:18:00 신고

가수 송가인이 최초로 성사된 ‘미스트롯’ 진 대결에서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송가인은 심수봉의 ‘비나리’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진 가운데 ‘미스트롯’ 1대 진(眞) 송가인과 2대 진(眞) 양지은의 대결이 성사됐다. 오프닝부터 양지은과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자 송가인은 “국악을 한 친구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트로트에서 인정받고 대우를 받아 자랑스러웠다”라며 “그래서 더욱 보고 싶었고 같이 무대를 하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최초로 ‘미스트롯’ 진들의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감을 보인 송가인은 무대에 오르자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든 무대 장치를 배제하고 오로지 목소리로만 넓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송가인의 독보적 음색과 절절한 감성에 관객들은 물론 아티스트들까지 눈물을 훔쳤다. 송가인의 무대를 본 심수봉은 “만감이 교차한다. 제 노래를 불러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송가인은 성대 결절 수술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심수봉 특집’에 출연하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결 결과 양지은에게서 승리한 것은 물론 알리에게도 승리를 거머쥐며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