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예슬, 이세영, 고우리 등 많은 여배우들이 모티브가 된 타로카드가 공개된다.
7일 오후 6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이상욱의 L-타로 by Art Tarot’가 출시된다.
‘뼈때리는 도사들’, ‘맛있는 녀석들’, ‘강호동의 밥심’, ‘프리한19’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국가대표 타로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이상욱은 기존 타로 카드가 갖고 있던 편견들에서 벗어난 혁신적이고 대중적인 타로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상욱은 “‘이상욱의 L-타로 by Art Tarot’는 기존의 카드가 가지고 있던 인종과 성의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표현된 카드”라고 설명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갤러리K’의 그림자문을 받은 해당 타로카드는 세련되고 품격있는 작품으로 완성돼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이세영은 최근 자신의 팬미팅에서 ‘이상욱의 L-타로 by Art Tarot’를 사비로 구매해 팬들 500명에게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 달샤벳 수빈을 비롯해 조은나래, 최현서, 텐션언니 등 많은 동료들 역시 이상욱을 위해 의리 홍보에 나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이상욱은 새롭게 창작한 타로 가이드북을 통해 타로가 단순한 ‘점’이 아닌 취미 혹은 동기부여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타로의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많은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지원 사격 아래 탄생한 ‘이상욱의 L-타로 by Art Tarot’는 텀블벅을 통해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이후엔 이탈리아, 미국, 대만, 일본 등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NTF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및 굿즈 제작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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