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대 배구부 |
충남대 배구부는 6일 열린 2023년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경기에서 한양대를 3대 2로 누르고 승리했다.
한양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충남대 선수들은 풀세트(5세트) 접전 끝에 상대 팀을 이겼다. 세트 스코어 2대 2 상태서 충남대 배구팀이 먼저 마지막 세트 15점을 차지하면서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대학배구 U리그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충남대 홈 개막전은 13일 성균관대와 승리를 겨룬다. 경기는 충남대 대덕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3시다.
이어 5월 31일 경기대, 9월 13일 경희대, 10월 5일 중부대를 상대로 한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충남대 배구부는 지난해 U리그에서 9위, 전국체전 준우승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1차 목표다.
한편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배구리그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경기대·경상국립대·경희대·명지대·목포대·성균관대·인하대·조선대·중부대·한양대·홍익대가 참여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