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전 대표는 8일 오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지 않은 취재진이 질문을 던졌지만 이 전 대표는 별다른 답변없이 빈소로 향했다.
이 전 대표의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이 전 대표는 상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인상을 치른 후 일정 기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지만 이 기간 정치 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국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후 미국과 독일 등에서 예정된 강연 일정 소화를 위해 다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 측 한 관계자는 뉴시스에 "열흘 정도 체류할 전망"이라며 "정치적 행보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7일 미국으로 출국해 아직 완전히 귀국하지 않은 상태다. 이 전 대표 장인 빈소엔 정재계,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 조문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표 등 현 민주당 지도부도 빈소 조문을 예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