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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의 순위를 소개해 화제입니다. 연 매출 342억 원을 찍은 CEO부터, 173억에 건물을 매각한 재테크의 여왕에게 장가 간 연예인들이 소개 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매출 342억 원'을 낸 대표에게 장가간 윤계상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장가 잘 간 스타’로 뽑혔습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의 순위가 소개됐습니다.
tvN '프리한 닥터'
윤계상은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연예기자는 "윤계상의 아내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논픽션 창업주 차혜영 대표"라며 "이 업체는 2019년 설립 이후 초고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 설립 당시 연 매출이 8000만 원이었는데 1년 만에 연 매출 55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3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논픽션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을 앞세워 빠르게 몸집을 불려나갔습니다. 서울 한남동과 성수동, 부산 해운대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서울 삼청동에 네 번째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tvN '프리한 닥터'
최근에는 유럽, 미주 등 해외 진출 성공으로도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차 대표는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논픽션을 입점시켰으며, 직구 플랫폼 센스를 통해 미국, 캐나다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윤계상은 서울 한남동에 N사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됐을 때 매장을 직접 방문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외조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2021년 8월,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차 씨와 결혼했습니다. 윤계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결혼 후 근황 포착된 윤계상
한편 배우 윤계상과 와이프 차혜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12일 모델 김성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 단독 콘서트 '2022 god ON' 현장을 게재했습니다.
김성희 인스타그램
더불어 김성희는 공연 관람 후, 대기실에서 윤계상과 그의 와이프 차혜영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색 정장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윤계상과, 그런 그를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차혜영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끕니다.
올해 나이 45세인 윤계상은 5살 연하의 아내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21년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윤계상 인스타그램
당시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 이후 2022년 6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의 직업은 배우 유아인이 공동 대표로 있는 창작 아티스트 그룹 겸 복합 문화 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공동대표이자 디렉터를 맡았던 그녀는 재능있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발굴, 전시와 프로젝트를 수행, 수익 창출까지 맡아 팀 내에서 '일 엄마'라 불렸다 합니다.
그러던 2019년 11월에 논픽션이라는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향수로 시작해 비누, 핸드크림, 바디제품, 립밤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건, 친환경 화장품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tvN '유퀴즈'
지난해 윤계상은 tvN '유퀴즈'에 출연해 결혼 생황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흔들리지 않은 땅에 뿌리를 내린듯한 기분이다. 안정감이 생겼다. 아쉬움은 별로 없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재테크 여왕에게 장가 간 박명수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남다른 재테크 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vN '프리한 닥터'
이날 박명수는 3위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아내 한수민은 피부과 의사로 재테크의 여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를 이용해 재테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연예부 기자는 "본인 명의로 2011년 서울 성북구 소재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했다. 그 후 리모델링을 하고 전 층을 카페 브랜드로 활용해 동네의 랜드마크로 만들었다. 이 카페가 들어오면 주변 시세가 움직일 정도로 주목도가 높아진다. 그 후 건물의 가치는 고공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민은 3년 뒤 이 건물을 46억 6천만 원에 매각, 17억 6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tvN '프리한 닥터'
한수민은 또 2014년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건물 및 부지를 89억 원에 매입한 후 5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짓고 카페를 입점시켰습니다. 5년 후 173억 5천만 원에 매각했습니다. 신축 비용을 제외해도 당시 한수민은 신축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63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수민은 서울 마포구 소재의 건물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재테크 여왕 한수민, 그녀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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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박명수의 8살 연하 아내 한수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한수민은 의사들 스터디 그룹 멤버인 선배의 고등학교 친구로 박명수를 소개받았습니다. 그런데 얼굴도 안 보고 만나지도 않은 한수민에게 박명수는 일주일 동안 하루에 10번씩 전화를 거는 열열한 구애 끝에 2년 교제 후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2017년 6월 2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 532회 에피소드에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공개돼 눈부신 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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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원장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동안 외모만큼이나 피부과 의사라는 성공한 커리어에 따른 연봉은 또 도대체 얼마나 받는지 등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수민의 학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의학대학원 소속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 합격 후 현재는 서울 마포구에서 해바라기 피부과를 10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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