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라인업] ‘휴식은 없다’ 김민재, 레체전 선발 출격...주전 가동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김민재가 선발로 출격한다.

나폴리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 스타디오에서 레체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를 치른다. 나폴리는 23승 2무 3패(승점 71)로 1위, 레체는 6승 9무 13패(승점 27)로 16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자코모 라스파도리, 이르빙 로사노, 엘리프 엘마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 마리우 후이,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조반니 디 로렌초, 알렉스 메렛이 출전한다.

다음 주 주중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앞뒀기에 로테이션이 가동될 거로 예상됐다. 앞서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크바라츠헬리아, 라스파도리, 로사노, 엘마스, 로보트카, 앙귀사, 후이, 주앙 제수스, 라흐마니, 디 로렌초, 메렛을 선발 명단으로 예측했다. 김민재가 벤치 명단에 있어 휴식이 부여될 줄 알았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만 서브 명단으로 돌렸다. 김민재를 비롯한 주전 멤버들은 어김없이 선발로 선택됐다.

사진= 나폴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