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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서 보도한 아이유 출연료 5억이 오보라고 전해 이에 아이유의 재산 수준과 출연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출연료로 회당 5억 원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관계자 말을 빌어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출연료로 회당 5억 원을 받았다고 최초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 영향력을 생각해 산정된 ‘폭싹 속았수다’ 출연료가 회당 5억 원이라는 것. 이는 여배우 최고 대우라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아이유 측은 해당 보도 내용은 오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얼마의 출연료를 받았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업계에서 최고의 출연료를 기록했던 여배우는 전지현, 송혜교입니다.
전지현은 tvN '지리산' 출연을 확정지으며 회당 2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송혜교 또한 SBS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면서 회당 2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애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쓴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시즌1’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함께한 작품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 야심작이기도 합니다. 아이유, 박보검, 이준영이 출연을 확정한 기대작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유 출연료와 음원 매출
KBS2
가수 아이유는 2011년 부터 드라마에 종종 출연을 했었습니다.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보보경심혀', '나의 아저씨', '호텔델루나' 등에 꾸준히 출연하였으며 회당 출연료가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최근에 촬영한 '나의 아저씨'나 '호텔델루나'의 경우 아이유 회당 출연료는 3,000만 원~5,000만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배우 출신이 아니라 대한민국 톱가수입니다. 아이유의 대학축제는 현재 기준으로 7,000만 원~8,000만 원의 공연비를 받게 됩니다.
이어 아이유는 '좋은 날' 한 곡만으로 벌어 들인 음원 매출이 60억에 달한다는 아이유는 소속사와의 분배를 계산할 시 현재까지 음원 수익으로만 대략 50~6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8년째 참이슬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역대 최장수 주류 모델"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3년 현재 기준으로 아이유의 음원 및 저작권 수입은 10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초장기 2억 원에 달했던 모델료는 2010년 이후부터 편당 10억 원으로 뛰어올랐다는 업계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이유 어마어마한 재산 어느정도길래?
연합뉴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중 한 명입니다.
2008년, 15세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와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서 십수 년째 사랑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국내 및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아이유가 130억원 강남 고급 빌라 등 부동산을 다수 보유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이유를 재산 1위 스타라고 언급하며 동시에 "527억 원 정도 재산을 소유 중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10년 넘게 톱스타로 살아온 아이유는 평소 방송에서 “20대 초반에 평생 쓸 돈을 다 벌어놨다”며 “더 이상의 재산은 불필요할 정도”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유가 소유한 부동산 재산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왼쪽 래미안첼리투스, 오른쪽 청담 에테르노
아이유는 최근 서울 청담동 고급 빌라를 130억에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아이유는 2017년 9월, 서울 용산구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 아파트인 '래미안첼리투스'에서 거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첼리투스는 1974년 완공된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 입니다. 평범한 아파트와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보니 강남 타워팰리스같은 주상복합으로 착각하지만 일반 아파트가 맞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피트니스센터는 신라호텔보다 좋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경기 과천시에 있는 음반 작업실도 무려 4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Mnet 'TMI NEWS SHOW'
이와 함께 아이유는 경기 양평군 전원주택을 3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집은 대지면적이 170평이고 2층 규모의 전원주택입니다.
아이유는 이 집을 총 22억 원에 매입했으며, 여기에 8억 원을 들여 주변 땅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그의 가족이 거주 중입니다.
아이유가 세컨드 하우스를 양평으로 고른 이유는 친할머니 등 가족의 휴식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인연으로 아이유는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 "재산 많이 필요없어"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8월 2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남을 위해 억대의 돈을 쓴 스타' BEST 10이 소개됐습니다.
1위는 아이유가 차지했습니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해마다 모교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매년 억대의 돈을 쾌척했습니다. 2018년에는 4억 500만 원, 2019년에는 5억 1000만 원, 2020년엔 9억 4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마지막 20대 생일을 기념해 통큰 약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알려진 기부금만 총 16억 7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에 기부를 제안해 약 8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적도 있습니다. 누적 기부금은 43억 원 수준입니다.
아이유는 2015년 9월 패션 매거진 '쎄씨'와 인터뷰에서 돈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부를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 같았다.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돈에도 둔감해지는 나를 보면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든다"며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나의 뜻에 동의해 주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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