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샵은 모두투어[080160]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모두투어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매출의 1%가 지진 피해지역에 기부된다.
GS샵은 튀르키예가 방송 때마다 2천건 이상씩 예약되는 인기 여행지인 만큼 약 2천만원가량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여행지는 대부분 서부지역으로 지진 피해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안전하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연계 방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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