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손나은 인스타그램
최근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손나은 한정판 선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열애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손나은'에게 준 선물..."제니 다음은 손나은?"
손나은 인스타그램
최근 손나은이 지드래곤의 한정판 운동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손나은은 지난 4월 5일 빅뱅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나은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운동화, 상의가 담겨 있었고 운동화 옆에는 손나은의 이름이 새겨진 도복 띠가 가지런히 놓여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손나은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식구인 지드래곤에게 선물을 받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앰부쉬 인스타그램
지드래곤과 의외의 친분 인증에 네티즌들은 "둘이 어떻게 친하지", "YG 식구라서 받은건가", "둘이 같은 회사라니 비주얼 무엇", "이제 손나은도 지드래곤이랑 열애설 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습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은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했으며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역 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입니다. 현재 손나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나은의 인증에 이어 2023년 4월 6일 오후 패션디자이너 앰부쉬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은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력한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권도01 블랙&화이트' 행사에서 찍은 사진으로 이수혁, 카즈하, 손나은, 정유미 등의 셀럽들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진에 르세라핌도 포함되어있어 또 한번의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며 "르세라핌이 포함된게 너무 흥미롭네", "지디 친목에 르세라핌이라니 의외네" ,"RM은 독서 모임 뒷풀이 같은 모습이다", "지민이 조세호랑 많이 친해졌나" ,"아이돌 세대통합의 사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드래곤의 첫번째 여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디스패치
지드래곤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 원 행사 사진이 공개되고 한정판 신발을 받은 셀럽들이 공개되며 지드래곤의 인맥도 많인 언급됐지만 손나은에게 선물을 주면서 가장 화두가 된 것은 지드래곤의 연애사였습니다.
먼저 빅뱅의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지난 2010년 8월 일본의 유명 여자 모델 미즈하라 키코였습니다. 지난 2014년 10월 8일 오전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4년 9월 16일 서울의 청담동과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지드래곤과 키코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였으며,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한 채 끊임없이 화기애애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특히 이 매체는 “서로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보내며 4년째 열애중인 두 사람은 백허그와 볼을 만지고 입도 살짝 맞추는 등의 애정이 가득한 스킨십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지드래곤 측은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이후에도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각자의 SNS를 통해 꾸준히 열애를 짐작하게 하는 글과 사진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소속사인 YG인테터인먼트 측은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사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2010년에는 한 일본 매체를 통해서도 불거졌는데 당시 일본 매체는 “키코와 지드래곤이 2009년 6월 빅뱅이 일본에서 데뷔한 뒤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에 2010년 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키…키…키…”라고 답하는 장면까지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또 과거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유출되면서, 지드래곤이 미즈하라 키코를 아이스버킷 다음 타자로 지목하며 “My dear(친애하는) 키코”라고 지칭한 사실이 드러나 열애설이 다시 뜨겁게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열애 인정을 안했지만 열애 사실이 기정 사실화 된 상태에서 2015년 8월 2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각자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결별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만남을 유지했지만, 일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했다”고 전하며 사귄적 없는 결별을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이주연, 2년동안 '5번의 열애설'
이주연 인스타그램
미즈하라 키코와 헤어진 4년뒤 지드래곤은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연과 열애설이 또 불거졌습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1년 7개월 사이 5번이나 났습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근거에는 셀프공개부터 럽스타그램, 목격샷까지 있었습니다.
이주연은 2019년 5월 30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으로 보이는 남자와 함께 있는 영상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해당 영상은 널리널리 퍼졌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남녀는 카메라 어플 효과를 통해 사슴으로 변신했고 하지만 이주연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사슴 효과가 벗겨진 남자의 얼굴은 지드래곤과 흡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문의에 지드래곤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이주연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또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유독 관심을 받는 이유는 '월드스타' 지드래곤의 유명세와 더불어 그 방식 때문인데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른 것은 이주연이 SNS에 직접 공개한 영상 때문입니다.
또한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과거 이주연의 영상 합성 애플리케이션 사용 실수, 하와이 목격샷, 비슷한 장소에서 따로 찍힌 패러글라이딩 인증샷, 2018년 제주도 서귀포 3박 4일 여행설이 제기 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두 번의 '사생활 영상 공개'와 인증샷 등은 이주연이 직접 올렸는데 잊을만하면 열애설을 '셀프 소환'하는 셈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양측은 "친한 사이,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열애설 중 2018년 1월에는 한 매체의 파파라치 보도로 열애설이 점화되기도 했는데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서로의 아파트를 오가는 모습과 이주연이 지드래곤의 제주도 별장으로 향하는 모습 등 꽤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이주연은 1987년새응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이주연은 그룹 애프터스쿨로 2009년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으며 이후 'Diva', '너 때문에', 'Bang!' 등 애프터스쿨의 황금기를 함께 한 뒤 2014년 12월 탈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드라마 '별별며느리',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영화 '더 킹', '특별시민'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드래곤♥제니..부모님도 인정한 "샤넬 커플"
온라인 커뮤니티
이주연과 연애를 끝내고 지드래곤이 암묵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사람은 블랙핑크 제니였습니다. 과거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을 최초로 보도한 디스패치는 이들이 주로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한남동 소재 고급 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활발한 연예계 활동으로 외부 스케줄이 많은 제니가 주로 움직였는데 지드래곤이 집에서 기다리면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제니가 한남동 지드래곤 집에 들리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운전은 주로 제니의 매니저가 담당했지만, 때론 지드래곤의 매니저가 제니를 태운 차량을 대신 운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과 제니가 같은 소속사라는 점이 데이트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디스패치
그렇다고 완벽한 비밀 열애를 하려 했던 것은 아닌 것 같은 이유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한 측근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제니 어머니도 지드래곤과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가족들도 어느 정도는 이들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대중의 시선을 피해 한남동 소재 지드래곤의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지만 그 사실을 주위 동료나 지인들에게 감추지는 않았습니다.이런 까닭에 가요계에서는 이미 2020년 가을 무렵부터 관련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또 다른 지드래곤의 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드래곤과 제니가 굳이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 소개하고 지인들과 함께 만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열애설이 터진 뒤 나란히 개인 SNS에 업로드한 샤넬 광고 콘텐츠에 두 사람은 ‘샤넬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또한 지디는 알파벳 ‘J’가 새겨진 팔찌를 종종 착용해 제니의 J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는데 제니 또한 지디가 론칭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액세서리를 즐겨 합니다.
그리고 지디의 누나이자 피스마이너스원 대표인 권다미가 블랙핑크 멤버 중 제니만 팔로우하고 있고, 2019년 패션 사진가의 밤 행사에서 제니가 ‘올해의 포토제닉상’을 받을 때 지디가 깜짝 등장한 점, 지난해 10월 공개한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에서 지디가 포착된 것 등이 열애설의 증거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제니♥뷔 "삼각관계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와 지드래곤의 열애가 인정되는 분위기에서 2022년 5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지드래곤, 뷔의 삼각관계를 조명한 글이 다수 올라왔는데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하는 사진이 확산되면서입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선글래스를 쓴 두 남녀가 자동차를 타고 있는데 두 사람 중 조수석에 앉은 여자는 누가 봐도 제니로 보일만큼 닮아있고, 운전석에는 뷔로 추정되는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굥교롭게도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에서 여행 중인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터라 최소한 함께 만났으라는 추측이 가능했습니다.
제니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뷔와 제니의 관계를 조명하는 글을 종합하면 제니는 최소 2022년 4월부터 뷔와 사귀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사람은 SNS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의류편집숍에서 찍은 사진을 나란히 올리기도 했습니다.
뷔는 2021년 11월, 제니는 2022년 4월 해당 사진을 공개해 약 4개월의 시간 차가 있지만, 사진을 찍은 편집숍이 외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열애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니와 뷔가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을 일부로 간단한 이니셜 하나로 맞췄다는 것이 드러나며 열애설이 기정사실회 되었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 인스타그램
다만 제니와 뷔의 연애 시기가 문제인데 제니는 이달 초까지 지드래곤과 연인 관계였다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지드래곤이 2022년 5월 3일 오후 샤넬 2022/23 크루즈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하면서 노출한 가방 때문인데요, 2021년 제니와 두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지드래곤은 이날 이니셜 'J'가 적힌 가방을 취재진에 노출하면서 또 한번 제니와의 둘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제니를 두고 "환승연애를 했다", "열애설 시기가 한달 정도 겹친다", '"양다리 아니냐", "환승연애 전문"등 다양한 루머가 나왔고 한편 지드래곤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SNS 프로필이 연일 화제가 되며 제니 '양다리 설', '환승연애 설'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열애설이 제기된 다음날인 5월 24일 ‘피스마이너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욕을 의미하는 가운데 손가락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으며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설이 제기된 뷔와 제니를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으며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는 이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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