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자신의 SNS에 올린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선물이 찍혔습니다.
손나은은 지난 5일 빅뱅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습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나은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운동화, 상의가 담겨 있습니다. 운동화 옆에는 손나은의 이름이 새겨진 도복 띠가 가지런히 놓여있기도 했습니다.
손나은 인스타그램
앞서 손나은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식구인 지드래곤에게 선물을 받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했습니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입니다. 손나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한물간 레깅스 여신?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이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전멤버였던 손나은은 1994년 출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MBTI는 용의주도한 전략가, INTJ입니다.
몸매가 굉장히 뛰어나며 밸런스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8~21인치의 굉장히 가는 허리로 남초 사이트에서 걸스데이 유라, AOA 설현과 함께 몸매짤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남자들 사이에선 에이핑크의 팬이 아니더라도 손나은의 인지도가 굉장히 높으며, 여자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몸매로 자주 꼽히는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완벽한 아디다스 레깅스 핏을 자랑하며, 레깅스 패션의 유행을 이끈 주역입니다. 167cm의 큰 키와 작은얼굴로 조화로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형 언급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냈습니다.
손나은은 "라스는 처음 출연"이라고 했습니다. 예능 자신감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제가 8년 전 데뷔 초 소속사에서 예능에 안 보내주셨다. 신비주의 그런 거 때문에 몇년 동안 단체 예능 말고는 안 나갔다. 이제 8년차가 되다보니까 나가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도 하고 싶고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손나은은 철벽녀 이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은은 "원래 성격이 그렇기도 하고 데뷔 초에는 연애금지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락이 오면 정말 형식적으로 깍듯하게 거절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이제 그런 이미지가 강해서 다가오는 분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중 호감이 있는 사람의 대시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있었는데 그 분도 거절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손나은은 "예전에는 쪽지로 호감을 표시했는데, 요즘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많이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하나도 없더라. 지금은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엄마와 친구 같이 지낸다는 손나은이 "엄마가 운동선수를 되게 좋아한다. 야구 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의 운동을 좋아합니다. 최근엔 월드컵 손흥민 선수, 이용 선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손나은은 키168cm에 몸무게 48kg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유독 많이 다치는 유리몸이라고 하며 손나은은 "얼굴에 흉터도 많다. 호떡을 먹다가 꿀에 데었습니다. 지방 가는 행사장 안이라서 조치를 할 수 없었고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손나은이 한 예능에 나와 소름끼치는 팬 선물에 대해 말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팬 선물에 도청장치
JTBC '비정상회담'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손나은이 소름끼치는 팬 선물에 대해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초롱, 손나은은 '삐뚤어진 팬심으로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박초롱은 "해외를 가면 해외 팬들이 저희를 많이 볼 기회가 없으니까 (숙소)방 번호를 알아내서 새벽마다 전화하고 방문에 노크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초롱은 "(노크 소리에) 문 구멍으로 누군가 하며 봤다. 태블릿 PC를 든 남성이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더라"며 문을 열고 나오면 자신을 찍으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초롱은 "'누구세요'라고 물어서 제 목소리를 내면 (저라는 게) 확인이 되니까 또 얘기도 못했다. 매니저 오빠가... (도와줬다)"고 했습니다.
손나은은 자신이 들은 소름끼치는 팬 선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선물에 도청장치나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주는 팬들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이어 MC 전현무는 "어떤 보이그룹이 경험한 일인데 집에 들어가니 어떤 여자 한 분이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 선배 얘긴데 자고 일어났더니 (팬이) 아침밥을 하고 있더라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선배가 자는 동안 침대 밑에 누워있었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손나은은 "일본 어떤 아이돌 얘긴데 자고 있는 동안 (팬이) 그 사람이 자는 모습을 배경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박초롱은 "그 영상을 자신의 생일에 비디오 테이프로 받았다고 했다. 그래서 재생을 했더니 자기 집이 나왔다더라. 자기가 뒤에서 자고 있던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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