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될 것” 日, 미토마의 범아시아 인기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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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될 것” 日, 미토마의 범아시아 인기에 주목

풋볼리스트 2023-04-07 09:2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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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가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뒤를 이을 아시아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될까.

7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풋볼 채널’은 “미토마가 아시아 전체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다. 중국인 등 팬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베트남 ‘징 뉴스’를 인용해 미토마의 팬층이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넓어졌다고 했다.

미토마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월드컵 4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전했고 1도움을 올렸다. 공격포인트는 1도움뿐이었지만 출전했을 때마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페인을 연파하고 16강 진출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월드컵 이후 소속팀 복귀 후에는 급상승한 기량을 과시했다. 브라이턴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현재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경기에서 7골 5도움을 올렸다. 시즌 기록으로는 29경기 출전 10골 7도움으로 유럽 무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런 활약은 빅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스널이 올여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미토마 카오루.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공식 홈페이지
미토마 카오루.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공식 홈페이지

‘징 뉴스’는 “미토마는 브라이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다. 훈련장에서 팬들은 대부분 미토마에게 사진 촬영이나 사인을 요청한다”며 “미토마의 인기는 브라이턴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EPL 26라운드 웨스트햄전 경기 시작 전에는 미토마 관련 신상 유니폼이 매진됐다”고 미토마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전했다.

또한 “영국에 거주하는 아시아인들이 미토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전한다”며 한 중국인 유학생이 “몇 년 후에는 손흥민처럼 아시아의 스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미토마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길 기대한다”는 발언을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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