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30분 방송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남보라가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3남매 장녀이자 17년 차 배우 남보라가 출연한다.
ⓒKBS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남보라가 첫 등장했다. MC 붐은 "13남매 장녀다. 집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초등학생 때 시작해서 지금 요리 인생 25년 차"라고 남보라를 소개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남보라의 실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VCR을 통해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잠에서 깬 남보라는 "야생의 모습이네요"라며 웃음을 터트렸지만 '편스토랑' 식구들은 "10대 시절과 똑같다"라고 감탄했다.
최근에 이사한 남보라의 집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남보라는 "첫째 오빠, 나, 셋째 동생 이렇게 셋이 독립해 함께 살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방을 가져봤다"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본가에서 독립했지만 남보라의 아침 일상은 여전히 가족들과의 연락으로 시작됐다. 아침부터 가족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느라 바쁜 남보라는 "가족들의 단톡방만 3개다. 같이 사는 형제들 방, 자매들끼리 있는 방, 전체 가족방 3개에 개인 톡방까지 하면 하루 종일 톡방의 알림이 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대화로 하루를 연 뒤 남보라는 주방으로 향했다. 쉬는 날이라 날을 잡고 반찬을 만들어 동생들까지 나눠 주기로 한 것. 반찬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스페셜 MC 한해가 "대용량의 운명을 타고난 분"이라고 놀랐을 정도로 남보라는 가족들을 위해 대용량의 요리를 척척 해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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