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길거리 캐스팅 된 7살 소녀"...20년 후 소름돋는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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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길거리 캐스팅 된 7살 소녀"...20년 후 소름돋는 근황 전해졌다

살구뉴스 2023-04-07 05:5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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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 멤버 출신 크리스탈이 최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LANCOME)의 새로운 국내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크리스탈이 촬영한 화보가 공개돼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특히 화보 속 크리스탈은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부터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팬들은 "너무 잘어울린다", "왜이렇게 예쁘지?", "브랜드 이미지랑 찰떡이다", "나도 이제 수정이 따라서 저 랑콤 써야지", "최근 본 광고 모델 중 브랜드랑 제일 잘 어울림", "왜 얼굴이 하나도 안바뀌냐", "몸매도 여전하네", "언니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녀시대 제시카와 '정자매'로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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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올해 나이 28세인 크리스탈의 본명은 정수정으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은 에프엑스 내에서 크리스탈은 센터와 리드보컬을 담당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으로 여성팬들의 '워너비'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탈은 무려 7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백화점에 갔다가 캐스팅을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크리스탈을 발견한 매니저는 캐스팅을 위해 크리스탈의 부모님을 찾다가 언니인 제시카도 보게 되며 두 사람을 동시에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탈은“7살 때 캐스팅이 됐지만 당시 너무 어려서 본격적인 트레이닝은 2006년부터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13살의 나이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마친 크리스탈은 2009년 그룹 f(x)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크리스탈은, 이후 언니 못지않은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자매가 되었습니다. 제시카와의 나이 터울은 5살로 이 둘을 묶어 '정자매'라고 부르며, 두 사람은 '제시카 & 크리스탈'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크리스탈은 2010년부터 '정수정' 본명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상속자들’, tvN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OCN ‘플레이어’ 등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당찬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같이 연기한 대선배 안내상은 '본인 스타일의 자연스런 연기'를 한다며 극찬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팬 몰래 밥값 계산한 '미담'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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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는 크리스탈이 팬에게 한 행동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정수정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정수정 미담 투척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한 식당에서 정수정에게 자신의 팬심을 담은 쪽지를 조용히 전했는데, A씨가 보낸 쪽지에는 "입시 준비하고 있는데 나중에 꼭 성공해서 영화 찍고 싶다"라며 "좋아해요 언니, '거미집'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쪽지를 전한 뒤 A씨는 계속해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갑자기 와서 이 테이블 다른 분이 계산하고 갔다고 해서 '네?'라고 했는데 수정 언니가 계산하고 간 거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나 정수정이 산 밥 먹은 거냐"라며 "9만원어치 먹었는데 눈 떠보니 인당 1000원이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에 따르면 정수정이 A씨 일행의 밥값을 몰래 계산했고, 이 결제 후 추가된 금액만 계산한 것입니다.  

이 같은 미담이 화제가 되자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을 해보니 정수정이 팬의 음식을 계산하고 간 것이 맞다라고 한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나같으면 평생 팬 예약", "뭔가 너무 귀여운 상황이다", "나에겐 왜 저런일이 안생기는거냐", "미쳤다 눈물나네", "정수정 최고", "활짝 웃고 밥까지 사주다니...너무 따뜻하다", "언니 멋있어", "쪽지 넘 귀여워", "찐팬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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