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확대 나선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내달 동남아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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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확대 나선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내달 동남아시아 방문

투데이코리아 2023-04-05 18:1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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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다음달 인도네시아 및 싱가포르 방문에 나선다.
 
5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최 회장은 다음달 8~12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기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현지 투자가들과 협력을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본사는 현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인도네시아 법인을 바탕으로,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할 전망이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의 주식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51조원에 이르며, 지난 3년간 거래 빈도와 거래량도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 싱가포르에서도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해외 자금 유치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동남아시아가 커가는 시장이다 보니, 특별히 시장 확대를 위한 지역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최현만 회장의 동남아시아 IR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장이 직접 해외 IR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금감원의 해외 IR은 수석부원장급이 참석해왔던 행사한 바  있다.

이러한 행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가끔 금감원이 업계에 철퇴를 때리기는 하지만, 금융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좋은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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