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그린 몬스터 넘겨 MLB 데뷔 후 첫 홈런... 역전 결승포에 호수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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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그린 몬스터 넘겨 MLB 데뷔 후 첫 홈런... 역전 결승포에 호수비까지

한스경제 2023-04-05 15:0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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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가운데). /AP 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가운데). /AP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4)이 빅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터뜨리고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지환은 5일(한국 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역전 결승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0-1로 뒤진 2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보스턴 선발 투수 닉 피베타(30)의 바깥쪽 시속 94.8마일(약 152.5㎞)짜리 속구를 결대로 밀어 쳐 왼쪽 담을 직선으로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작렬했다. 펜웨이파크 ‘그린 몬스터’ 관중석 1열에 떨어지는 대형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4㎞, 홈런 비거리는 109m로 측정됐다.

배지환은 빅리그 통산 출전 14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또 이 홈런으로 시즌 첫 타점도 수확했다. 4회 삼진, 6회 땅볼, 9회 외야 뜬공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4를 마크했다. 8회말 2루수에서 중견수로 자리를 옮긴 뒤 라파엘 데버스(27)의 안타성 타구를 점프 캐치로 걷어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8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계약한 그는 2019년 마이너리그 싱글A, 2021년 더블A를 거쳐 2022년 트리플A에 진출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419타수 121안타), 8홈런, 53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내·외야를 오가는 멀티 수비 능력, 빠른 발, 야구 센스 등을 인정받아 올해 빅리그 개막 엔트리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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