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남 코인살인'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로써 사건 관련 피의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입건된 피의자는 총 5명"이라며 "추가 입건된 피의자의 신원, 혐의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서 언급한 것들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범 수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찰은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진 않았으나 현재까지 사건 관련으로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진 인물은 총 5명이라고도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납치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인 30대 남성 이모 씨 등 3명은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됐으며 지난 3일에는 또 다른 20대 남성이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됐다.
사건은 최초 A씨에게 원한을 가진 이씨가 황모 씨와 연모 씨에게 살해를 사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가 진행되며 이씨 역시 또 다른 인물들로부터 사주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씨의 '배후'로 의심받는 유씨 부부에 대한 조사 및 이씨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을 압수수색 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