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한 배우 남주혁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남주혁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채로 훈련소에서 사진을 찍은 남주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남주혁 '군입대 근황' 화제.. "잘생겼네"
앞서 지난달 20일 남주혁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남주혁은 수방사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소대 동기들을 이끄는 소대장 훈련병으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소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직책으로, 간부 지시를 전달하며 점호 시 소대 대표로 경례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었다. 남주혁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확실히 배우 비주얼이네요", "머리 밀어도 잘생겼다", "지난달에 입대했구나", "건강한 군생활하길", "살이 좀 붙었네", "조용히 군대갔군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남주혁은 2024년 9월 제대할 예정이다.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걸어온 길
한편 남주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다. 그는 모델 출신의 배우로, 2013년 10월 '2014 S/S 컬렉션 송지오 옴므 패션쇼'로 데뷔했다. 그리고 같은해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알린 것은 악뮤의 '200%'와 'Give Love' 뮤직비디오에서였다. 여기에서 남주혁은 악뮤의 이수현과 남녀 주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를 계기로 남주혁은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고정 출연해, 점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남주혁은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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