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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자이 단지 투시도. GS건설 제공 |
게다가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 인상 요인이 커짐에 따라 분양성을 확보하기 힘들어져 건설사들이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고도 사업을 포기하거나 분양을 기약없이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는 미분양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공급 과잉으로 야기된 현 상황이 신규 공급 물량의 감소에 따라 3~4년 후에는 다시 공급 부족 시장으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전무한 가운데 최근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입지여건과 브랜드가 뛰어난 ‘범어자이’가 특별한 분양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5천만원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해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부담을 없앴다.
여기에 ‘계약안심보장제’를 더해 계약 후에도 추가로 혜택이 발생하면 소급 적용을 보장받게 된다. 동대구벤처밸리와 도시철도4호선(엑스코선) 계획 등 MBC네거리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7일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됨에 따라 전매도 가능하다.
범어자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과 MBC네거리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 3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조성된다.
범어자이 분양업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동ㆍ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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