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꼭 확인..."코인 빨래방에서 손님 나가자마자 '대형 폭발' 발생..예상치 못한 원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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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꼭 확인..."코인 빨래방에서 손님 나가자마자 '대형 폭발' 발생..예상치 못한 원인(+영상)

뉴스클립 2023-04-05 00:4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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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근 스페인에서 빨래를 건조하던 건조기가 작동 도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한국시간) CNN,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스페인 북서부 라 코루냐 지역의 한 코인 빨래방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 모습이 담긴 CCTV에는 빨래방에서 이용을 마친 한 남성이 빨래방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였고 그가 나선 지 약 10여 초 뒤 입구 쪽에 위치한 건조기가 대형 폭발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건조기 안에서는 거대한 화염이 뿜어져 나왔고 폭발 충격으로 출입문이 통째로 뜯겼으며 유리창과 천장 구조물까지 모두 산산조각 났다.

현지 조사 당국은 “빨래방의 폭발 원인은 건조기 안에서 돌아가던 바지 주머니 속 라이터”라며 “라이터 안의 폭발성 연료가 과열되면서 폭발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편 국내에서도 겨울철 동파사고 급증으로 코인세탁소의 인기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코인세탁소 업체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코인세탁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와중에 공용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 빨래 금지..' 경고문 논란

최근 국내 코인세탁소에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의 세탁물은 세탁 금지라는 경고문이 부착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캣맘들 때문에 화난 세탁소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는데 한 무인 세탁소 사장이 'XXXX 카페 회원 세탁하다 걸리면 살인남!'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재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세탁소 사장은 '개XX, 고양이 함께 생활하는 분. 세탁 금지! 장사 안 해도 됨. XX! 집에서 빨라고... 더러워. 청결유지 고집. 다른 분들 피해 봄'이라며 강한 경고를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해는 되지만 말이 너무 심하다", "살인이라니. 고양이, 개 혐오자다", "본사에 신고해서 문구 수정하게 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사장의 심정이 이해가 가지만 경고가 지나치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공용으로 쓰는 세탁기에 왜 동물이 쓰던 걸 넣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입히는 것 아니냐" 등의 댓글로 사장의 경고문을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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